[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가 대형 사진기를 임대해 사내 이벤트 '촬영 경연 대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가 높이 1.5미터의 대형 즉석 사진기를 임대해 '이오네컷'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한 이번 이벤트에는 위메이드플레이, 플레이매치컬, 플레이토즈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개발진과 스탭진 등 구성원 모두를 대상으로 한 이날 행사는 사내 카페 촬영 공간에 자율 참여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든 이들에게 무제한 무료 촬영권을 지급했으며 최다 인원 촬영팀을 선정하는 '다다익선', 함께 촬영하지 않을 것 같은 촬영팀을 뽑는 '의외의 조합' 등으로 구성됐다.
600여 장의 사진 촬영 중 12명의 동료들을 사진 한 장에 담아낸 김희정 씨가 이끈 촬영팀이 조합상을 받았다. 법무팀 김희정씨는 "동명이인 2명, 같은 성씨 3명을 포함한 부서 12명의 배치와 표정, 소품을 준비했다"라며 "카메라 조작과 찰칵대는 셔터음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회사의 공식 급여 일자인 25일을 전후해 구성원 모두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이오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미드코어 장르 첫 출시작 'M3' 개발을 비롯해 주요 서비스 확대로 분주한 구성원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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