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안랩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의류 자원 재순환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가치입을랩' 캠페인은 다음달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판교 안랩 사옥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입지 않는 의류를 서로 교환하는 캠페인으로, 양사 임직원은 의류교환권을 활용해 오프라인 행사장에서 다른 옷으로 교환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의 기부 플랫폼 '스마일 기브'에서 한 벌당 최소 3천원 이상을 기부하고 옷을 구매해도 된다. 모금액 전액은 아름다운가게로 전달될 예정이다. 온라인 모금에는 임직원 외에도 자원 재순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치범 안랩 지속가능경영팀 상무는 "스마일게이트의 제안으로 판교ESG얼라이언스 2개 멤버사의 첫 번째 활동을 전개하게 됐다"며 "환경·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행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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