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미디어시티역, '스카이라이프역'으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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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미디어시티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스카이라이프(대표 양춘식)가 공항철도에서 진행한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기업 테마역사 사용기관 입찰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전경. [사진=KT스카이라이프]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전경. [사진=KT스카이라이프]

공항철도에서 진행한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기업 테마역사 입찰은 역명 아래에 괄호의 형태로 표기하는 역명부기와 함께 역사, 열차 내 표기 시설물을 활용할 수 있다. 공항철도 최초로 역사 전체를 테마공간으로 꾸밀 수 있어 기업 브랜드 광고에 효과적이다.

향후 3년간 공항철도 및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역사 내외부 역명판 및 표지판 ⯅열차 내외부 노선도 ⯅하차 안내방송 등을 통해 스카이라이프 역명을 안내받는다. ENA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해 스카이라이프 전용 테마로 꾸며진 공간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양춘식 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는 “이번 공항철도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의 테마역사 사용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종합 미디어 플랫폼 기업인 스카이라이프가 미디어의 중심지 디지털미디어시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을 기대한다”며, “역명부기 뿐만 아니라 테마공간을 잘 활용해 많은 이용객들이 스카이라이프와 ENA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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