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인디 라이브 엑스포 2023'에 참여한다.
인디 라이브 엑스포는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에 걸쳐 유튜브, 트위터, 트위치 등 온라인에서 열리는 글로벌 인디게임쇼다. 2020년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1천800여개 이상의 인디게임을 선보여 왔으며, 누적 영상 조회수 7천300만회를 돌파했다.
네오위즈는 자사 인디게임인 '산나비'와 '아카'를 인디 라이브 엑스포 2023에 출품한다. 네오위즈의 원더포션이 개발 중인 산나비는 세기말 조선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지난해 6월 스팀 얼리 엑세스 이후 '압도적으로 긍정적(97%)' 평가를 받았다.
코스모 가또(대표 장 프랑수아 바르텔레미)가 개발한 아카는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힐링 어드벤처 게임이다. 퇴역 군인인 레서판다가 전쟁의 피해를 입은 영혼들을 만나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힐링해 나가는 스토리를 담았다. 지난해 12월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에 글로벌 정식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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