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글로벌 레이어1 니어 프로토콜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니어 프로토콜은 개발자와 이용자 친화성 중점의 지분증명(Proof of Stake, PoS) 기반 레이어 1 블록체인이다. 코인베이스 벤처스, 해시드, a16z 등 유수의 투자자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으며 자체 생태계 성장을 위해 1조1500억원 규모의 생태계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니어 프로토콜은 블록체인에서 손쉽게 프론트엔드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블록체인 운영체제 보스(BOS, Blockchain Operating System)를 통해 이더리움 등 여러 블록체인 레이어와 호환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니어 프로토콜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크로스체인 공동 연구 및 개발, 웹3 공동 사업을 위한 글로벌 IP 발굴, 국내외 웹3 네트워크 및 생태계 개발,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글로벌 웹3 이벤트 공동 기획 등 다양한 방면으로 협업할 계획이다.
마리에케 플라멘트 니어 재단 CEO는 "게임 산업의 탈중앙화된 미래를 위한 공유된 비전을 보유한 위믹스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양사 간 협업을 통해 웹3 산업에서 증가하는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첨단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탁월한 글로벌 레이어1 블록체인 니어 프로토콜과 파트너십을 맺어 위믹스3.0은 큰 힘을 얻을 것"이라며 "더 많은 전세계 이용자들이 위믹스3.0 거대 생태계에서 전례없는 블록체인 게임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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