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반려견 교실, 실버요가 등 시민문화교실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17일 수도권매립지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립지 주변 지역 주민들과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드림파크 시민문화교실을 운영한다.
강좌는 반려견 교실, 실버요가, 정원교실, 천연세정제·화장품 제작 등 총 8개로 구성돼 있다. 공사는 올해 화훼장식·조경기능사 취득 과정과 찾아가는 요가교실을 신설했다.
시민문화교실은 공사가 지역 상생 및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중인 사업이다. 지난해 말까지 약 2만 9천명이 수강했다.
손경희 공원녹지부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여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 교실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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