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 20대 전용 브랜드 'Y'를 오프라인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됐다.
KT는 Y 팝업스토어 공간인 'Y캠퍼스'를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 간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소재한 카페콤마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Y캠퍼스는 Y 브랜드 철학을 담아 20대 성장을 응원하는 명사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졌다.
명사 강연은 전공 강의 컨셉으로 진행된다. 19일에는 20대 아티스트 지올팍이 도전을 주제로 참여자들과 소통한다. 20일에는 KT롤스터, 21일에는 코미디언 김용명의 강연이 이어진다.
댄서 모니카와 크리에이터 너덜트, 숏폼 크리에이터 닛몰캐쉬, 김다인 마뗑킴 대표강연 등도 예정돼 있다.
참석 희망자는 KT 20대 타겟 플랫폼 앱 Y박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연별 50명씩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자리에 참석하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유튜브 Y스튜디오 채널에서 강연 생중계도 병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교양 강의로 ▲푸어링 아트 클래스 ▲가드닝 클래스 ▲캐릭터 그리기 ▲스마트폰 촬영·보정 ▲캐릭터 일러스트 ▲레진 키링 클래스 ▲조향 클래스 등으로 구성했다. 전공 강의와 교양 강의 자세한 내용은 Y박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캠퍼스는 총 5층 공간으로 구성됐다. 대학 캠퍼스를 컨셉으로 기존 카페 공간을 재구성했다. 명사 강연이 진행되는 지하 1층은 대학교 강의실로 꾸며졌다. 강연이 있지 않은 시간에는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가 상영되는 OTT 콘텐츠 상영관으로 운영된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상무는 "있는 그대로 빛나는 20대를 응원한다는 Y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 20대의 성장을 도우면서 동시에 그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Y캠퍼스 공간에 담았다"며 "Y캠퍼스 프로그램을 매 학기 운영해 20대 고객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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