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LG유플러스 관계자는 11일 오후 1시 30분 진행된 2023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UAM(도심항공교통) 사업 현황과 관련해 LG유플러스는 GS건설, 카카오모빌리티와 컨소시움을 맺고 국토부가 주관하는 K-UAM 브랜드 챌린지 사업에 참여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컨소시움 내에서 Gs건설은 버티포트, 카카오모빌리티는 항공기 운행을 담당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UAM 필수 플랫폼인 교통관리 플랫폼 개발을 맡아 UAM이 항공에서 안전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지난해 7월에는 부산시와 UAM 사업협력 업무협약(MOU) 체결해서 지방 시범사업 위한 지방거점 협력을 이뤘고, 2월에는 하이브리드 UAM 선도기업 플라나와 MOU를 통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지상에서 쌓아온 안정적 통신서비스 바탕, 항공에서도 높은 통신품질서비스를 제공해서 국내 최고의 국내 UAM 교통관리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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