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금융 클라우드 지원사업'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 핀테크 기업이 클라우드를 활용해 혁신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보조금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내용이 골자다. 총 60곳을 선정하며, 기업당 연간 최대 9천600만원 상당의 클라우드 이용 바우처를 차등 지급한다. 이외 기존 시스템 이관과 보안 컨설팅, 모의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금융 클라우드 지원사업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올해는 안랩·엔삼클라우드·동국시스템즈·디딤365 등 파트너사와 함께 수요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핀테크지원센터의 '핀테크 포털'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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