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양맹석 SK텔레콤 메타버스 CO담당은 10일 오후 3시 열린 2023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추가된 이프홈은 하반기 출시 준비중인 경제 기반 시스템 준비에 긍정적일 것으로 평가한다"면서 "하반기 예정된 이프랜드의 경제 시스템 확대계획은 크게 ▲아바타, 공간, 모션 등 3D 콘텐츠를 사고파는 콘텐츠 마켓플레이스 ▲노래방 입장권 등 프리미엄 기능 구매 ▲맘에 드는 인플루엔서 후원 기능 3가지가 중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바타 코스튬 꾸미기 아이템 같은 이프랜드 전용 콘텐츠에 대해서는 NFT화를 지원해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창작한 희소성있는 아이템들이 NFT 형태로 거래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이는 수익창출 기회로 이어져 또다른 창작자 유입이 유도되는 등 수익 창출 기회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SK텔레콤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3년 1분기 실적으로 매출 4조3천722억원, 영업이익 4천948억원, 당기순이익 3천2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2%, 14.43%, 37.29%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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