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10일 진행된 2023년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와 신작 '디스민즈워'의 엑스박스 디바이스 관련 협업을 논의하고 있다. 조만간 양사간 계약이 구체화되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형 게임들은 블록체인에 잘 맞지만 한국형 게임이어서 잘 맞는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북미나 일본 전통 게임사들이 만드는 인앱결제가 약한 게임들이 더 맞다고 본다"며 "그런 면에서 콘솔은 중요한 플랫폼이다. 아직은 블록체인에 부정적인 웨스턴 개발사를 설득하는 과정에서 콘솔을 중요시 하고 있다. 때문에 MS와의 협력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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