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NHN클라우드는 광주광역시에 'NHN클라우드 광주 연구개발(R&D)센터'를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
R&D센터는 올해 구축될 '광주 국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연계해 AI 기반 연구를 집중적으로 수행한다.
회사는 '지역거점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 전략 일환으로 이번 센터를 구축했다. 광주시와 AI 분야 협력의 구심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NHN 그룹사 개발 업무를 비롯해 국산AI반도체 클라우드 전환 분야와 AI‧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의료영상 분석 등 AI 응용 기술 등을 중점 추진한다.
센터는 820㎡ 규모다. 본사 파견과 지역 우수 인재로 선발된 인력 등 60여명이 근무를 시작했으며, 향후 180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광주, 김해, 순천 등 지역거점의 특색을 살려 클라우드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며 "광주의 경우 AI 데이터센터 설립을 앞두고 AI 특화 생태계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과 인력 양성을 위해 센터를 개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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