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유영상)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ESG 경영 활동 일환으로 서울 종로에 위치한 허리우드극장과 제휴를 맺고 시니어 행복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허리우드극장에서 상영 중인 고전 영화를 SK브로드밴드 B tv 해피시니어 내 '추억을 파는 극장' 메뉴에서도 제공키로 했다. 시니어에게 인기가 높은 해외 명작영화를 엄선해 일반 영화보다 2배 이상 큰 자막으로 제공한다. 시력이 약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시니어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SKB 측은 설명했다.
오는 18일까지 B tv 해피시니어에서 OCEAN 시니어 월정액 상품에 가입하면 스타벅스 쿠폰과 함께 허리우드극장에서 명작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티켓과 극장 매점에서 즐길 수 있는 다방커피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매주 월요일 오전에는 허리우드극장 내 '낭만극장'에서 시니어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문강사가 음성인식으로 작동하는 B tv AI 셋톱박스와 리모컨 사용법을 교육하고 극장 무대에서 실제로 체험해보는 교육과정을 올해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SKB는 국내 IPTV 서비스 중 유일하게 시니어 전용관인 해피시니어를 운영하고 있다. 가수별 트롯 영상과 시니어 일자리 정보, 댄스 및 체조 등 건강정보, 테마여행 정보 등 다양한 시니어 맞춤 콘텐츠를 무료 제공하고 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CO 담당은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오는 6월 환경영화제를 통해 다양한 환경영화를 B tv에서 제공하는 등 ESG 활동 강화와 함께 고객의 콘텐츠 선택 폭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