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김남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8일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웹툰은 과금 대상의 작품이 아직 적고 광고 활용도가 낮기 때문에 현 수준의 이용자 및 거래액 성장, 연말까지 흑자 전환이 달성이 된다면 내년에는 성공적인 상장이 가능할 수 있다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는 지난 4월 25일 있었던 미디어 간담회에서 네이버웹툰 기업공개(IPO)와 관련해 "IPO와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사항까지 이야기하기는 어렵다"며 "전에 이야기했던 대로 2~3년 내 상장하는 방향으로 내부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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