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SBS 모비딕과 손잡고 예능 프로그램 '와이낫크루(Why Not Crew)' 시즌2를 선보인다. 오는 12일부터 총 8회에 걸쳐 에피소드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나들이와 여행 등 실외 활동이 증가하는 만큼 광주·진주·대전·제주도 등 다양한 곳으로 여행을 떠나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시즌2 콘텐츠를 제작했다.
시즌2는 와이낫크루 그룹명을 'ESG 워너비'로 명명했다. 숨은 관광지를 발굴하고 일회용품 사용 절감 등 ESG 실천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도권 인구 집중과 저출산 현상 심화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환경보호 실천 모습도 담을 예정이다. 출연진이 여행 내내 일회용품 대신 집에서 직접 가져온 텀블러와 다회용기를 활용하고 이를 독려하는 용기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시즌2 방영을 기념해 하나투어와 손잡고 와이낫크루 따라잡기 여행상품을 출시한다. 매월 여행 패키지와 제주도 숙박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강윤미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새로운 지역의 여행 정보와 함께 직접 여행을 따라하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ESG 실천까지 보강해 재미와 의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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