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베를린·로스앤젤레스 투어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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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도 6월, 9월, 12월 투어로 이용자 만난다

[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독일 베를린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전 세계 서머너즈 워 이용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교류하기 위해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여러 주요 지역 도시를 중심으로 매년 오프라인 글로벌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덱 공유와 전략 토론, 월드 아레나 팀 대전과 같은 다양한 이벤트 등을 실시하고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선수와 인플루언서 등과도 함께 교류할 수 있어 매년 참가 티켓이 매진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2일 열린 로스앤젤레스 투어는 3월 캐나다 벤쿠버 투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북미 행사다. 현장에는 입장 전부터 수백명의 참가자들이 대기 줄을 형성했으며 '서머너즈 워 월드 챔피언십(SWC)' 아메리카 토너먼트 우승자 'Thompsin' 등 여러 인플루언서가 참석하기도 했다.

15일 진행된 베를린 투어는 '2023 서머너즈 워: 유럽 투어(TOE 2023)' 출발을 알리는 첫 행사로 현지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올해 유럽 투어는 '뮤직 투어'라는 특별한 콘셉트 아래 아이돌 스타나 락 밴드 등으로 분한 서머너즈 워 몬스터 포스터와 포토부스로 행사장을 꾸몄다.

컴투스는 성공적으로 진행된 두 행사에 이어 유럽과 북미의 다른 도시에서도 투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유럽에서는 오는 5월 영국 런던에서 두 번째 유럽 투어를 진행하고 북미에서는 6월 댈러스에서 이용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국내 투어도 진행되고 있다. 컴투스는 지난 1일 광주에서 국내 첫 투어를 개최했으며 오는 6월과 9월, 12월까지 국내 주요 도시로 직접 이용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5월에는 한일 슈퍼매치 뷰잉 파티도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서머너즈 워 투어에 뜨겁게 호응해 주시는 국내외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글로벌 투어를 비롯해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접점을 마련하며 컴투스 대표 글로벌 장수 IP인 서머너즈 워 브랜드 파워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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