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천보가 1분기에 어닝쇼크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나 장 초반 약세다.
25일 오전 9시 23분 기준 천보는 전일 대비 1만9천500원(8.52%) 내린 20만9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천보는 지난 24일 1분기 영업이익이 전 동기 대비 90.92% 감소해 16억3천7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 동기 대비 50.15% 줄은 469억9천800원이며 당기순이익은 전 동기 대비 69.29% 하락한 41억1천800만원이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천보의 1분기 예상 매출액은 756억원, 영업이익 104억원, 당기순이익 74억원을 전망했다. 그러나 시장 컨센서스보다 실적이 하회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주가가 내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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