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스포츠주간' 맞아 입장료 할인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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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23년 스포츠주간을 맞아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대상으로 입장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KBO리그 14경기가 대상이며 경기당 최대 2600명에게 5000원씩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지난 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개막전 경기 전경. [사진=김성진 기자]
지난 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개막전 경기 전경. [사진=김성진 기자]

구단별로 SSG 랜더스는 내야·외야·4층 일반석 총 2600매(1인 2매), LG 트윈스는 외야석 경기당 선착순 2600명, kt 위즈는 외야 자유석과 5층 스카이존(1인 2매) 총 2600매, 롯데 자이언츠는 중앙상단석(1인당 2매) 총 2,600매, 한화 이글스는 일반석을 제외한 특화석에 한해 경기당 선착순 2600명에게 할인 혜택을 준다.

경기별 할인 적용 대상 좌석 정보는 각 구단별 티켓 구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별로 정해진 수량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올해로 61주년을 맞은 스포츠주간은 '스포츠를 일상으로, 내일을 건강하게'라는 표어 하에 많은 국민들이 다양한 스포츠 행사에 참여하여 그동안 움츠렸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KBO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향후에도 국민과 야구팬들이 KBO리그를 통해 여가활동을 확대하고 일상에서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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