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21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2023 자원봉사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사회취약계층·재난약자 등을 돕는 데 솔선수범 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것으로 관내 자원봉사자 2천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각 군·구 대표 자원봉사자 노래 자랑과 초대 가수 축하 공연이 있었다. 앞서 유정복 시장과 참석자들은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인천 개최 유치 지지' 결의도 다졌다.
유 시장은 "재난 현장 뿐만 아니라 환경 문제 등 사회 곳곳에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고 있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인천시가 초일류도시로 나아가는데 버팀목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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