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장애인 표준사업장서 바리스타 업무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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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 '다가치 나눔파티'의 첫 봉사 퀘스트

[사진=카카오게임즈]
[사진=카카오게임즈]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자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표준사업장 소속 직원들에게 바리스타 업무를 배우는 원데이 클래스 '다가치 크루카페'를 실시했다.

이번 클래스는 카카오게임즈의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 '다가치 나눔파티'의 첫 봉사 프로그램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직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18일 카카오게임즈 사내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근무 중인 링키지랩(대표 박대영) 소속 발달장애 직원들과 함께하는 체험형 원데이 클래스를 열었다. 링키지랩은 카카오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카카오게임즈의 사내 카페와 헬스키퍼 업무를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크루들이 즐겁게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장애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나눔도 실천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크루들이 쉽고 즐겁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들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사내 나눔 문화 강화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 다가치 나눔파티를 도입했다. 카카오게임즈 직원들이 파티를 이뤄 기부와 봉사를 통해 소셜 임팩트를 확대해 나간다는 취지의 프로젝트로 분기별 기부 프로그램, 반기별 봉사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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