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9 신작 '나이트 크로우' 알리기 나선 위메이드,…'흥행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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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전광판, 온라인 콘텐츠, 콜라보·제휴 이벤트 등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위메이드가 '나이트 크로우'의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신작 알리기에 힘을 싣고 있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오는 27일 나이트 크로우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 나이트 크로우는 중세 유럽을 재구성한 세계관을 배경으로 활동하는 밤까마귀 길드의 이야기를 다룬 대규도다중접속역항수행게임(MMORPG)이다. 글로벌 히트작 'V4'를 개발한 손면석 대표와 '히트', '오버히트'를 개발한 이정욱 대표가 함께 설립한 매드엔진이 개발했다.

나이트 크로우 삼성동 케이팝 스퀘어 대형 전광판 광고  [사진=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삼성동 케이팝 스퀘어 대형 전광판 광고 [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는 서울 삼성동 케이팝 스퀘어와 강남역, 을지로, 명동 등 주요 도심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에서 '나이트 크로우' 광고를 진행했다. 서울·경기 버스와 판교 버스 정류장, 지하철역 등에 다양한 형태로 설치됐다. 이 광고는 주요 클래스와 주요 콘텐츠 글라이더, 격전지 전투 등을 소재로 실제 플레이 영상을 활용해 제작했다.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나이트 크로우'의 주요 특징 등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 중이다. ▲4종의 클래스 ▲글라이더 ▲격전지 전투 등을 영상을 통해 풀었으며 유튜버 '짤툰'과의 협업으로 나이트 크로우의 핵심 포인트를 개그 콘텐츠로 선보였다.

'나이트 크로우' 제휴 이벤트 [사진=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제휴 이벤트 [사진=위메이드]

제휴 이벤트를 통한 게임 홍보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더클래스', '겟차', '워시존' 등과 협업을 발표했다. 나이트 크로우 차량용품 콜라보 제품 패키지 출시 및 워시존 팝업 스토어 마련 등 타깃 층을 공략하는 협업도 내세웠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올해 주주와의 대화를 통해 "나이트 크로우는 최근 출시한 경쟁사 게임 대비 그래픽이 월등히 뛰어남과 동시에, 지상과 공중을 넘나들며 날아다니는 느낌을 선사한다"면서 "대규모 전쟁이라는 흥미 요소도 갖추고 있어 한국 시장에서 선방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나이트 크로우는 최신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극사실적 광원 연출과 그래픽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1천 명 단위 대규모 이용자 대결(PVP)와 지상과 공중의 경계를 허무는 액션 등 방대한 스케일의 전투가 특징이다. 현재 공식 사이트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 예약자 수는 100만 명을 넘어섰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출시 전까지 각종 이벤트와 오프라인 광고 등을 통해 흥행몰이에 힘을 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위메이드]
[사진=위메이드]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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