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2022년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14일 스마일게이트홀딩스의 연결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는 2022년 매출이 약 1조57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 오른 6천430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금융자산·파생상품 평가손실 등 금융비용이 크게 늘면서 633억원으로 86.7% 감소했다.
계열사별로는 '로스트아크' 운영사 스마일게이트RPG가 매출 7천370억원으로 전체 그룹사 매출의 46.7%를 차지했다. '크로스파이어'를 서비스하는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는 매출 6천458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벤처캐피털(VC) 계열사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매출 184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2020년 1조원을 돌파한 이후 매해 실적을 경신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회사는 2021년에도 연 매출 1조4천345억원을 기록해 2020년 대비 42.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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