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는 올해 1분기 기준으로 총 9개 기업이 네이버클라우드의 서비스형 인프라(IaaS)를 기반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클라우드 서비스형소프트웨어 보안인증(CSAP SaaS)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올 3월까지 국내 CSAP SaaS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총 11개다. 이 가운데 네이버클라우드를 포함해 브리지텍, 스파이스웨어, 아스트론시큐리티, 포시에스, 타이거컴퍼니, 콘텐츠펙토리상상역, 헤븐트리,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까지 총 9개 기업이 네이버클라우드의 IaaS를 기반으로 인증을 받았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 2021년부터 CSAP SaaS 인증을 획득하려고 하는 기업에게 500만 원 상당의 크레딧을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에도 SW 기업은 지급된 크레딧을 통해 SaaS 인증에 필요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버, 스토리지, DB, 보안과 같은 상품군을 구매할 수 있다.
이화영 네이버클라우드 커머셜 세일즈 이사는 "앞으로도 네이버클라우드의 풍부한 인프라와 교육, 컨설팅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정부의 중소 SW 기업 육성과 SaaS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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