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잘 먹어야 힘을 낸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올 시즌 개막 후 첫 원정 경기를 앞둔 선수단을 위해 최고급 한우를 제공했다.
선수단은 지난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주중 3연전 마지막 홈 경기를 마치고 이동 직전 한자리에 모였다. 키움은 7일부터 창원 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주말 3연전을 치른다.
올 시즌 개막 후 첫 원정길을 떠났다. 히어로즈 구단은 선수단을 위해 창원 이동을 앞두고 선수단 식당에서 특별한 메뉴를 차렸다.
구단은 "시즌 첫 원정 경기를 앞둔 선수단 체력충전을 위해 파트너사인 '농협목우촌'에서 제공한 최고급 한우로 식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선수단은 "구단에서 선수들을 위해 귀한 음식을 챙겨줘 감사하다"며 "올 시즌도 부상 없이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힘내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구단은 "앞으로도 선수단을 위해 최고급 재료로 요리한 각종 특별보양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키움은 6일 기준 3승 2패로 LG, 두산 베어스와 함께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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