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와 인지기능 측정 및 치료 전문 스타트업 벨루가(대표 김종윤)는 업무협약(MOU)을 맺고 치매 진단·예방·관리를 위한 기능성 게임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고 30일 발표했다.
IT 및 의학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스타트업 벨루가는 인공지능 기반 기능성 게임 플랫폼 기술을 보유했다. 치매 조기 감별에 특화된 기능성 게임을 개발하고 있고, 디지털 치료제로서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말부터 ESG 관련 조직을 출범시켰다. 올해 3월부터는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해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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