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에서 운영하는 인디 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신작 '랜덤채팅의 그녀'를 출시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랜덤채팅의 그녀는 고교생 주인공 '최준우'가 랜덤채팅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서 생기는 일을 다룬 학원 성장물이다. 2017년부터 네이버웹툰에 연재 중인 박은혁 작가의 '랜덤채팅의 그녀!'가 원작으로, 비주얼 노벨 제작사 테일즈샵(대표 한준)이 개발했다.
게임 랜덤채팅의 그녀는 스토리와 선택을 강조한 '비주얼 노벨' 장르다. 웹툰 설정을 바탕으로 4명의 히로인을 포함, 주·조연 10명의 목소리를 풀 더빙으로 담아냈다. 메신저 SNS 등 학교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서브 이벤트와 웹툰 원작의 세계를 직접 돌아다니며 체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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