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관내 10개 군수·구청장이 만나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20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정책회의에서는 민선 8기 연두 방문 및 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전달 받은 건의 사항 299건의 추진 상황을 보고했다.
또 시민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정당 현수막 난립 등 공동 대응 방안 마련과 산불·화재 예방 철저 등 현안도 논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연두 방문 10회, 정책 회의 및 군수·구청장협의회 7회 등 총 26회에 걸쳐 군·구와 소통했다.
시는 그동안 청취한 군·구 건의 사항 검토 및 개선 방안을 모색(보고회 2회) 하는 등 총 64건의 개선안을 마련했다.
유 시장은 "시와 군·구는 인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이끄는 한 팀"이라며 "인천 현안 해결과 꾸준한 성장을 위해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오직 인천·오직 시민·오직 미래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