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NFT 플랫폼 나일에서 NFT금융 서비스 '네이트 스테이션(NEITH Station)'을 16일 오픈한다.
네이트 스테이션은 탈중앙화 프로토콜 기반의 '네이트 NFT(NEITH NFT)'를 활용하는 NFT파이 서비스다. '시티 오브 네이트(City of NEITH)'와 '탱글드 타임피스(Tangled Timepieces)' 등 네이트 NFT 컬렉션 2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네이트 NFT는 나일의 마켓플레이스에서 위믹스 달러(WEMIX$)로 구입할 수 있고 탈중앙화 NFT 금융을 통해, 거래, 담보 대출, 스왑 등이 가능하다. 약속의 날 이후에는 약속된 위믹스와 교환할 수 있다.
16일부터 네이트 NFT 컬렉터블인 '시티 오브 네이트'가 판매된다. 시티 오브 네이트는 '시티 오브 나일(City of NILE)'의 첫 번째 컬렉터블이다. 시티 오브 나일은 10개 컬렉터블, 총 888개 프로필사진용(PFP) 네이트 NFT로 구성된 컬렉션이다.
시티 오브 네이트의 88개 네이트 NFT는 시빅, 레어, 에픽, 레전더리, 미티컬 등 총 다섯 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등급에 따라 고정가 또는 잉글리시 옥션 방식(공개경매 시스템)으로 판매된다.
23일에는 T2E(Talk to Earn) 라이프 앱 '탱글드(Tangled)'의 네이트 NFT '탱글드 타임피스' 판매가 시작된다. 탱글드 타임피스는 탱글드 앱에서 얻은 시간 포인트를 저장하는 네이트 NFT 컬렉션이다.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되는 럭셔리 등급 네이트 NFT를 합성해 더 높은 하이엔드, 제니스 등급을 획득할 수 있다. 더 높은 등급으로 합성 시 약속된 위믹스(Neith Covenant)가 합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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