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검은사막'의 신규 세계 '어비스 원: 마그누스'의 사운드 트랙을 10일 공개했다.
어비스 원: 마그누스는 검은사막의 주요 대도시를 연결해주는 신규 세계로 지난해 10월 업데이트됐다. 발레노스, 세렌디아, 칼페온, 메디아, 발렌시아 등 지역간 간편 이동 기능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사운드 트랙은 총 3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어비스 원: 마그누스 속 펼쳐지는 모험에 몰입감을 한층 더해주고 생동감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작곡했다. 음악을 통해 가상 세계에서 느껴질 법한 게임성을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전자 악기 특유의 멜로디와 인공적인 소리에 집중했다.
첫 번째 파트인 '퍼즐'은 가상 세계에 도달한 듯한 전자 악기 특유의 감성을 살렸다. 신비한 모험이 펼쳐질 것만 같은 두근거림을 살린 '어드벤처'가 두 번째 파트다. 마지막 파트는 질주 본능을 깨울 것만 같은 빠른 비트의 음악 '배틀'이다.
사운드 트랙은 '펄어비스 뮤직'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검은사막 음악을 비롯한 펄어비스가 제작한 모든 게임의 사운드 트랙, 비하인드 영상, 펄어비스 오디오실 이야기 등을 해당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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