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주식 공개매수에 실패했다.
하이브는 6일 공시를 통해 공개매수로 SM 주식 0.98%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증권은 지난달 1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하이브의 SM 공개매수 결과에 응한 청약주식 수는 23만3천817주를 기록했다고 알렸다.
이로써 공개매수로 손에 쥔 0.98% 중 갤럭시아에스엠의 양도 물량(23만3천813주)을 빼면 4주만이 공개매수에 응한 것이다.
하이브는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지분 14.8%를 인수한 것과 갤럭시아에스엠의 주식 양도, 이 전 총괄의 잔여 지분(3.65%), 공개매수를 통해 총 19.43%를 확보하게 됐다. 이 전 총괄의 잔여 지분은 풋옵션 계약을 통해 올해 안에 확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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