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조준희 회장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 제58회 정기총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임됐다고 6일 발표했다.
과총은 과학기술 육성·지원을 위해 설립됐다. 학술단체 400개, 공공민간단체 207개를 대표하는 과학기술계 최대 연합단체다. 소프트웨어(SW) 분야 단체장이 부회장으로 추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 회장은 유라클을 창업한 SW기업가로 2021년부터 KOSA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산업생태계분과위원장직을 맡았으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1기 자문위원, 한국공학한림원 회원 등으로 위촉된 바 있다.
조 회장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을 이끄는 과총에서 소임을 맡겨주신 데 큰 감사와 책임감을 느낀다"며 "SW산업과 과학기술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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