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23(MWC 2023) 이틀째인 28일 오전(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 홀3 전시장에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를 찾았다.
한 부회장은 “전시 공간에서 갤럭시 보안 프로그램인 녹스 플랫폼에 대해 더 자세히 관람객들에게 소개하라”며 “갤럭시가 카메라로 달을 찍었는데 다음엔 금성을 찍어보자”고 말했다.
전시관에 있던 삼성전자 관계자들에게는 “전시를 잘한 것 같고 아이디어가 좋다”고 격려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관람객들이 갤럭시 S23 시리즈의 강력한 카메라 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우주 공간’과 ‘서울의 밤’을 모티브로 한 영화 세트장 컨셉의 카메라 스튜디오를 전시장 내 조성했다. 한 부회장의 금성 촬영 주문은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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