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이 자사 콘텐츠 창작 놀이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활용한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 행사의 하나인 '디지털 새싹 온·오프라인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디지털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공동 사업으로, 넥슨과 TMD교육그룹이 이번 겨울방학 5개 지역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12월부터 5천300명 이상의 학생이 캠프에 참여했으며,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활용한 게임개발, 블록코딩, AI로봇 제작 체험 등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또 2월 1일부터 12일까지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꾸미기 모드를 기반으로 한 청소년 게임개발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넥슨은 '디지털 새싹 캠프'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념하며 지난 27일 넥슨 판교 사옥의 1994홀에서 '디지털 새싹 온·오프라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캠프 교육을 이수한 학생과 보호자 120여 명을 초대하여 앞선 경진대회의 시상식을 열고, 수상작 전시를 비롯해 게임개발을 주제로 한 특강과 토크쇼 등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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