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3월 9일 글로벌 170개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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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4개 언어 지원…2023년 1천억 클럽 라인업 달성 목표

[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글로벌 서비스를 오는 3월 9일 시작한다.

크로니클은 전세계 1억8천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한 MMORPG다. 서머너즈 워의 흥행 요인인 전략 전술과 덱 구성의 묘미를 새롭게 담아냈다. 이 게임은 지난해 8월 한국과 11월 북미에 순차 출시해 흥행했다.

컴투스는 한국과 북미에서 거둔 노하우를 기반으로 오는 3월 9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 유럽과 남미, 아시아 등 170여개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본격적인 세계 시장 진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서비스되며 영어∙독일어∙프랑스어∙일본어∙중국어∙태국어 등 총 14개 언어가 지원된다.

컴투스는 2월초 대만에서 진행된 타이페이 게임쇼 2023에 전시 부스를 마련해 총괄 PD가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해 4월 베타 테스트로 게임을 소개한 태국에서도 유명 인플루언서 등을 모델로 선정해 기대감을 높였다.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유럽 여러 지역에서도 현지에 최적화된 마케팅 프로모션을 준비하며 흥행 시동을 걸었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크로니클이 이제 곧 북미를 넘어 글로벌 전역에서 본격적으로 이용자들을 만나게 된다. 전 세계로 서비스를 확대하는 만큼 서머너즈 워 IP의 힘을 다시 한번 입증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2023년 1천억 매출 클럽 라인업 달성이라는 목표를 이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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