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부산광역시 금정구 소재 금정초등학교는 전국 최초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학생들의 응원메시지를 부산광역시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금정초등학교 전교 어린이회장단은 지난 7일 부산시청 시장실을 찾아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응원메시지’를 모아 전달했다.
금정초 학생들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응원메시지 쓰기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메시지를 통해 엑스포 부산 유치를 염원했고, 박람회 유치를 위해 애쓰는 유치단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박형준 시장은 학생들의 마음을 모은 메시지를 보고 흐뭇해하며 엑스포에 관한 학생들의 질문에 친절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종필 금정초등학교 교장은 “우리 학생들의 바람을 모아 엑스포 유치가 확정되는 날을 그린다”며 “우리 모두 유치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큰 박수로 함께 응원합시다”라고 말하며 학생들과 함께 엑스포 유치 성공을 염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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