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가 관심 분야 창작자를 손쉽게 찾도록 지원하는 '인플루언서 서비스 홈' 화면을 새단장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네이버 인플루언서 서비스 홈은 크게 주제별 인플루언서와 관련 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디스커버'와 해당 섹션에서 발견해 팬(fan) 한 인플루언서의 콘텐츠를 모아 보여주는 '나의피드'로 구성된다.
'디스커버'는 여행, 패션, 뷰티, 푸드, IT테크 등 총 20개 주제별 인플루언서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주제별 영향력이 높은 인플루언서를 선별해 추천해주거나 실제 직업과 활동 분야가 일치하는 인플루언서를 제안한다.
'나의피드' 탭에선 이용자가 팬(fan)한 인플루언서가 발행한 최신 콘텐츠를 모아볼 수 있다. 블로그, 포스트를 비롯해 인플루언서가 운영 중인 스마트스토어 혹은 쇼핑라이브 정보 등을 세분화해 확인할 수 있도록 별도 필터 기능을 제공한다.
인플루언서 서비스 홈은 네이버 검색 결과와도 연동된다. 인플루언서 콘텐츠 검색 결과에서 '서비스홈 바로가기' 버튼을 통해 페이지로 이동하면 직전 검색 결과와 연관된 주제의 전문 인플루언서가 추천된다.
이밖에 네이버 모바일 바로가기 섹션, 인플루언서 토픽 뷰어, 인플루언서 채널홈 등 인플루언서 관련된 여러 버티컬 서비스에도 연동, 이용자가 언제든 인플루언서 서비스 홈으로 이동해 관련 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한준 네이버 아폴로 사내독립기업(CIC) 책임리더는 "검색 결과와도 연동성을 확대하는 등 향후 더 다양한 네이버 서비스를 통해 네이버 인플루언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게 될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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