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롯데정보통신(대표 노준형)이 지난해 매출 1조 477억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연 매출 1조원 시대를 열었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477억원, 영업이익 34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2.7% 증가한 수치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시스템 매니지먼트(SM) 1천680억원 ▲시스템 통합(SI) 8천797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매출 또한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연결기준 4분기 매출은 3,182억, 영업이익 157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대비 매출은 25.9% 영업이익은 45.3% 증가했고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32.3%, 영업이익은 499.9% 증가한 수치다.
롯데정보통신 관계자는 "기존 사업과 신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가고 있다"며 "올해에도 수익 개선과 더불어 미래 먹거리를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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