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9일 진행된 2022년도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1분기 인건비는 인센티브 축소로 지난해 4분기보다 감소할 전망이며 전반적으로 2023년은 비용효율화를 위해 인력 증가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며 "숫자로 말하면 임직원 증가 비율이 2020년은 13%, 2021년 9%, 2022년은 2% 정도로 떨어졌다. 올해도 여기서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계획 중인 글로벌 신작이 흥행에 성공할 경우 성과 인센티브는 당연히 주어진다. 이는 좋은 시나리오라고 생각한다"며 "올해 글로벌 게임이 많이 출시되기 때문에 마케팅 비용은 증가할 전망이지만 비용효율화 전략에 따라 전체 매출액의 10%를 넘기지 않는 방향으로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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