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8일 관내 스태츠칩팩코리아와 대한항공 항공엔진정비센터를 방문해 첨단 반도체·항공 분야 혁신 성장 지원 방안 등을 모색했다.
김진용 청장은 이날 신임 이종석 산업부 경제자유기획단장과 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소재 스태츠칩팩코리아를 찾아 제2공장 증설 현황 등 주요 생산 시설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반도체 패키징 분야 세계 3위 규모이자 인천의 반도체 앵커 기업인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인천시가 추진 중인 반도체 특화 단지 지정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대한항공 항공엔진정비센터를 방문한 김 청장은 올 하반기 착공 예정인 항공기 엔진 정비 공장 건축 진행 현황과 항공 MRO(유지·정비) 사업 확대 계획을 청취한 뒤 주요 시설을 살폈다.
김 청장은 "우리나라 핵심 산업인 반도체와 항공 분야 등 두 앵커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과 아낌 없는 지원을 통해 IFEZ 영종국제도시 발전, 입주 기업 성장, 신규 투자유치 활성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