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오, 일반청약 경쟁률 142대1…증거금 9261억 몰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16일 상장 예정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글로벌 탄소나노튜브 선도 기업 제이오가 일반 공모에서 약 1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이오는 8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142.4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9천261억원으로 집계됐다.

제이오가 일반 공모에서 경쟁률 142대1, 증거금 9천261억원을 기록했다. 사진은 제이오 CI [사진=제이오]
제이오가 일반 공모에서 경쟁률 142대1, 증거금 9천261억원을 기록했다. 사진은 제이오 CI [사진=제이오]

제이오는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 희망밴드 최상단인 1만3천원으로 확정됐다.

강득주 제이오 대표이사는 "수요예측부터 일반 공모청약까지 당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투자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상장 후 탄소나노튜브(CNT) 시장을 선도하며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림과 동시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주주친화 정책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이오는 지난 2006년 국내 최초로 탄소나노튜브 양산에 성공한 기업으로, 소재의 품질을 좌우하는 직경, 길이, 형상 등을 제어할 수 있는 독자적인 생산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주요 2차전지 생산 기업 향으로 탄소나노튜브 소재를 공급 중이다.

제이오는 오는 1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제이오, 일반청약 경쟁률 142대1…증거금 9261억 몰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