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한빛소프트(대표 이승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풀(Pool)에 등록됐다고 1일 발표했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정부가 AI 솔루션이 필요한 수요기업에 바우처를 지급하고 수요기업에서 이를 활용해 공급기업으로부터 솔루션을 구매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한빛소프트는 ▲음성인식·음성합성·음성챗봇·자언어이해 솔루션 ▲AI 음성 아바타 생성 솔루션 ▲영상 속 객체 검출·동작 분석·문자 인식 솔루션 등의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들은 교육·복지·생활·안전·여가·유통·정보통신·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AI 음성 아바타 생성 솔루션의 경우 40분 분량의 녹음된 음성 데이터만 있으면 페르소나(Persona) 감정 기반의 목소리를 지닌 3D 아바타를 제작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는 오랜 기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누적된 경험과 자산을 토대로 AI 솔루션 수요 기업들에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보유한 AI 솔루션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공급기업으로 등록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AI 관련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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