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현대제철이 파업과 홍수피해 등으로 전년대비 생산량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31일 2022년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조강 생산은 1736만8천 톤으로 전년 대비 5.8% 감소했다"며 "파업과 홍수피해 등으로 인해 전년대비 생산량이 줄었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 전방수요 둔화로 판매량이 감소했지만 연간 평균 판매단가가 상승해 매출액은 늘었다"며 "영업이익은 역기저효과 및 파업에 따른 고정비 상승, 연말 일회성 비용 등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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