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강신철, 이하 협회)는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후원으로 '2023 타이베이 게임쇼'에서 게임 스타트업 BTB 공동부스 '스타트업 위드 엔씨 K-게임 파빌리온(Startup with NC K-GAMES Pavilion)'을 오는 2월 2~3일 양일 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공동부스에 참가할 게임 스타트업 기업은 글로벌 게임 허브 센터가 구축된 지역에서 추천 받았다. 접수된 추천 기업 중 심사를 거쳐 '애니듀', '에이스타코퍼레이션', '온닷', '지니소프트', '플레이메피스토왈츠' 등 최종 5개사를 선발했다.
협회는 협회 차원에서 글로벌 해외진출 사업을 지원하는 것은 처음이며, 이는 그간 엔씨소프트가 게임 스타트업 비즈니스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후원해 온 중소기업 상생 활동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그간 공동부스는 부스 주최자들만 부각되는 형태였다"면서 "이번부스는 참여사들의 게임콘텐츠 이미지를 적극 활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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