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언팩' 앞둔 노태문…"갤S23 울트라, 최고 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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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울트라' 모델에 갤럭시 노트 경험 집약…지속가능성도 강조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 사장이 내달 열리는 '갤럭시 언팩'을 앞두고 신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노 사장은 18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게재된 기고문을 통해 "이번에 발표할 갤럭시S 시리즈는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기본 경험에 더욱 집중했다"며 "갤럭시 스마트폰의 프로급 카메라로 사용자는 주변 밝기에 상관없이 어떤 상황에서나 수준 높은 사진과 영상을 찍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성능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강해졌다"며 "삼성의 열린 파트너십 철학으로 탄생한 새로운 칩셋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최적화는 빠르고 강력한 갤럭시 경험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 사장 [사진=삼성전자 뉴스룸]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 사장 [사진=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는 다음 달 1일 '갤럭시 언팩'을 열고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23'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울트라' 모델의 성능에 대해 자신했다. 그는 "새로운 갤럭시S 시리즈의 울트라 모델은 성능과 품질 면에서 최고 중에 최고라는 확신을 드릴 제품"이라며 "갤럭시 노트 경험을 울트라에 집약해 파워와 성능 모두에 최고의 혁신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지속가능성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노 사장은 "지난해 삼성전자는 전 지구적 기후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신(新)환경경영전략'을 발표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모든 제품 주기에 걸쳐 지속가능성을 우선 순위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욱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높은 내구성을 갖춘 제품을 만들고 제품의 모든 생애 주기를 고려해 보다 지속 가능한 소재를 사용할 것"이라며 "수년간 보안 및 OS 업데이트를 제공해 우수한 성능을 오랫동안 즐기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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