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승환 기자]전라북도 남원시가 시민안전보험의 보장범위를 올해부터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상해사망과 상해후유장해 항목이 보장항목 구분없이 보장된다.
상해 의료비 담보특약은 남원시민이 국내에서 발생한 상해사고로 치료를 받은 경우 의료비 급여항목 중 본인부담금을 지급하는 보험상품이다.
상해의 직접결과로 발생한 응급비용, 치료비, 수술비, 입원비 등을 지급한다.
특히 교통사고에 의한 사고, 질병에 의한 부상은 보장하지 않으나 최근 공유형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의 이용이 늘어난 만큼 공유형을 포함하는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 중 발생한 상해사고에 대하여는 추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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