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현장 소통 10개 군·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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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다음 달 22일까지 관내 10개 군·구를 차례로 방문한다고 17일 밝혔다.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균형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1월 일정은 18일 남동구, 30일 서구·옹진군이다. 2월 일정은 2일 중구·계양구, 7일 연수구, 9일 미추홀구, 14일 부평구, 20일 강화군, 22일 동구 순이다.

유 시장은 이번 연두 방문에서 군·구 주요 업무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할 방침이다.

시 지원이 필요한 행정 절차 및 재정 지원 등 관계 공무원들과 논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주민들과도 만나 지역 현안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법을 찾을 계획이다.

유 시장은 "내일의 희망을 위해 하나의 목표를 향해 300만 인천 시민과 희망을 실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청 전경 [사진=인천시]
인천시청 전경 [사진=인천시]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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