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한우와 홍삼, 과일 등 720개 품목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의 장이 열린다.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인공지능(AI) 큐레이션 커머스 '티딜'에서 300여 개 브랜드∙720개 품목이 참여하는 '설맞이 특가대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발표했다.
티딜은 빅데이터 분석·AI 큐레이션에 기반해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문자 쇼핑 서비스다. 온라인 최저가·무료배송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중소상공인 업체 매출 비중이 96%로 알려져 있다. 소상공인은 문자 발송과 전용 온라인 페이지 등록 등을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SK텔레콤 측은 설맞이 특가 대전에서 한우와 홍삼, 과일, 화장품 등 상품이 인기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과거 이용자 구매패턴을 감안할 때 건강기능식품과 안마∙마사지기 등도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원 SKT 광고사업담당은 "티딜이 준비한 명절 이벤트를 통해 SK텔레콤 고객들이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챙기는 합리적이고 풍성한 설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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