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가 가족 구성원 혜택을 강화한다.
KT(대표 구현모)는 가족 만족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우선 디즈니+(디즈니플러스) 제휴 혜택을 강화한다. 지니TV와 지니TV 셋톱박스A, 지니TV 셋톱박스3를 이용하는 가입자는 미디어포털로 디즈니+를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지니 TV 최신형 셋톱박스 리모컨에는 디즈니+ 핫키가 적용된다.
IPTV 요금과 디즈니+ 이용료가 결합된 지니TV 디즈니+ 초이스 요금제, 지니TV 디즈니+월정액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KT는 지니TV에 디즈니+를 론칭한 기념으로 3월31일까지 지니TV 초이스 요금제와 최신형 셋톱박스로 신규 가입 또는 변경하는 소비자에게 디즈니+ 2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OTT 구독 서비스도 리뉴얼했다. 넷플릭스와 디즈니+, 유튜브 프리미엄, 티빙 등 구독형 서비스를 KT 홈페이지 OTT구독 페이지에서 간편하게 구독 신청할 수 있다. OTT 구독을 통해 구독 신청하면 매월 상시 할인을 받는다. KT 모바일 고객이라면 누구나 KT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신규 상품과 맞춤 혜택도 준비했다. 전용 데이터로 음악을 무제한 들을 수 있는 지니팩을 18세 이하 청소년에게 50% 할인 가격(월 5천300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4월1일까지 진행한다.
유튜브를 좋아하시는 65세 이상 시니어 KT 고객은 프리미엄가족결합과 기초연금 할인 혜택을 함께 활용해 5G베이직 요금제를 월 2만7천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월 5천원을 추가하면 유튜브 초이스 혜택을 적용 받아 광고 없이 유튜브를 볼 수 있는 유튜브 프리미엄까지 이용 가능하다.
초등학교 입학자를 위해 신비키즈폰3도 출시했다. KT 전용 혜택 우리 아이 할인을 이용하면 통화와 문자 제공이 무제한인 키즈 요금을 월 1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 키즈 요금에 무료 제공되는 안심박스를 통해 자녀 위치 확인과 폰 사용 관리, 유해 차단 등 기능도 제공한다.
구강본 KT Customer사업본부장 상무는 "유무선 서비스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KT에게 가족은 만족과 보답을 드릴 최우선 고객"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 모두가 가장 좋은 혜택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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