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담은 두 번째 백서 '10(열)일하다 프로젝트'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백서는 방역 대응과 교육 활동 정상화를 위한 회복 사업, 미래 교육을 위한 계획 등을 총 망라했다. 코로나19 최신 발생 동향 분석, 인천시교육청 코로나19 예방-대응-회복 노력, 쉼 없이 달려온 1천일 여정 등 3부로 구성됐다.
감염병 상황 발생 시 맞춤 대응할 수 있도록 구축, 선도, 지원, 연대, 출동, 치유, 소통, 공감, 회복 등 10개 키워드 중심 주요 활동을 다뤘다.
시 교육청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등 전국 주요 기관과 관내 전 기관에 백서를 배포하고 홈페이지에 파일을 게시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백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직접 업무를 수행해왔던 현장 교사들이 중심이 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백서는 계속되는 학교 감염병 위협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훌륭한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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