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나인아크(대표 이건)에서 개발한 모바일 게임 '에버소울'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하루 앞둔 4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이용자는 이날 15시부터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에버소울을 미리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정식 서비스는 5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한다.
회사 측은 사전 다운로드 시작과 함께 에버소울 출시 카운트다운 일러스트도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2월 26일부터 D-10 출시 카운트다운 일러스트를 시작으로 매일 새로운 일러스트를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 중이다.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모바일 RPG로 이용자는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연 시스템'을 비롯해 수집한 정령들과 직접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마치 연애하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스타 2022, AGF 2022 등 국내 게임 및 서브컬쳐 행사에 에버소울을 출품했으며 12월 말에는 사전예약자 150만명을 확보하기도 했다. 회사 측은 사전예약 보상으로 에픽 정령 '미카'를 지급하고 '미카'와 '시하'의 한정 코스튬 등 풍성한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글로벌 사전예약 150만명 달성을 기념해 게임 내 재화인 '에버스톤'을 추가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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